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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학교를 읽고나서-(6학년 2반 박서형)
작성자 *서형이* 등록일 15.06.14 조회수 300

    나는 이 책을 학교 도서 바자회에서 사게 되었다. 제목부터 끌리는 책이었다.

읽어보니 "지옥학교"는  학교 폭력에 대한 이야기였다."지옥학교"는 고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가장 좋을 듯 하다.

    "지옥학교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하루하루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지옥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고 별과 시를 사랑하는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중학생 가스파르는 오늘과 내일을 두려워한다.이 가스파르를 괴롭히는 악동 안토니가 주인공이다. 안토니는 세상이 약육강식의 세계라고 믿고 있으며, 그 논리에 따라 안토니는 가스파르를 끊임없이 괴롭힌다.지나가면서 한 대씩 툭툭치는 건 물론이고, 가방을 훔쳐 오줌을 싸 놓고, 자전거를 타는 가스파르의 진로를 방해하여 가스파르가 교통사고 까지 당하게 한다. 그런데도 안토니는 세상은 약육강식의 세계라며 이것이 잘못된 일인지 모르고 오히려 뻔뻔하게 군다. 가스파르는 자살 충동까지 느끼는데, 첫장 부터 매우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다.

    나는 마지막에 가스파르가 이야기한 이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사람들은 말하죠, 꿈틀거리라고!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리듯이 네가 꿈틀거리면 징그러워서라도 덜 괴롭힌다고."

이말을 읽는 순간 가스파르가 정말 안타까웠다. 내가 가스파르의 심정을 완전히 다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정말 힘들고 피곤할 것 같다.또, 난 안토니가 가스파르 집에 놀러가서 오렌지잼을 빵에 바른 후, 그것을 가스파르에게 던졌던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안토니는 단지 누텔라잼이 없다는 이유로 던진 것이기 때문이다. 또, 안토니는 석류시럽을 가스파르에게 뿌리고 과일 바구니에 있던 과일을 공 던지듯이 마구 가스파르에게 던진 것도 그냥 서로 장난치고 논 것이라고 생각하는 안토니는 정말 나쁜 것 같다. 이런 안토니를 한 번 만나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마지막으로는, 안토니와 가스파르가 화해하였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안토니는 가스파르를 얕볼 것 같다. 안토니와 가스파르 둘에게 진심어린 나의 충고를 해주고 싶다.

"안토니,세상은 약육강식의 세계는 아니란다.너의 진심에 따라 다른 사람이 보는 너의 모습도 달라진단다,"

"가스파르,넌 너 자신에게 용기를 좀 더 가지도록 하면 좋겠어,그러면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고 친구들에게도 한 발짝 먼저 다가갈 수 있을 것 같거든!"

   이책은 그림 하나 없지만, 장면이 머리 속에 하나하나씩 잘 떠오르고 글도 감칠맛이 나며 제목 또한 확 끌린다.난 이 책을 5학년과 6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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