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안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상안가족 독서동아리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박지원의 '양반전'을 읽고~~(4학년 1반 전승범)
작성자 박순연 등록일 19.10.31 조회수 330

평소에도 책을 좋아하는 승범이와 어떤 책을 함께 읽어볼까 하다 웃픈이야기를 닮고 있는 "양반전"을 선택해보았답니다.


조선 후기 실학자인 연암 박지원이 쓴 단편 소설인 '양반전'을 고전전 '양반전'과 '양반은 방귀뀌면 안돼'의 책으로 함께 읽어보며 정리 해 보았습니다.

양반전은 조선 시대 때 박지원이 지은 단편소설이다. 이야기기는 양반을 비웃는 이야기이다. 내용은 글 공부만 하는 양반이 나라에서 빌려먹은 곡식이 점점 늘어나 갚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동네 부자가 돈을 갚아주고 양반자리를 부자에게 팔았다.

양반자리를 사고 판 사실을 안 군수가 직접 계약서를 쓰게 하였는데 그 내용을 듣던 부자가 "양반이 신선과도 같다던데 멋도 없고 재미도 없네 그려. 좀 바꿔 주시오." 라고 했다.

그래서 다시 계약서의 내용을 바꾸어 썼는데 그 내용이 '양반은 제 손으로 농사를 지을 필요도 없으며 장사하지 않아도 된다. 시골에 살더라도 이웃집 소를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고 동네 농민을 불러다 일을 하게 할 수도 있다. 남의 상투를 풀어헤치며 수염을 뽑아도 그 어느 누구도 원망을 하지 못한다.'라고 적어내려가는 순간 부자가 그게 거의 도둑놈이 하는 짓 같이 써서 부자가 양반을 하 않는 다고 하고 다시는 "양반"이란 말지 입에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

여기서 부자가 양반이 완전 도둑놈 같다고 안한다고 하던 장면이 재미있었다. '양반은 방귀 뀌면 안 돼' 책에서 양반이 지켜야 할 일을 하느라 방귀를 못 껴서 아프고 힘들었던 부자가 양반 모임에 가서 물마시고 이쑤시는 모습,다른 양반을의 모습을 보고는 다시 양반을 돌려주고 편하게 웃으면서 지내는 부분도 재미있었다.


- 글을 읽으며 조선 후기에 양반의 권위가 많이 떨어졌고, 신분사회가 흔들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양반이 무엇을 하든 된다는 내용을 적어주었다는 것이 더 씁쓸한 대목이었습니다.

 글만 읽으며 체면을 따지는 양반과 부자의 입장을 살펴보고 어떤 것이 나을지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 내용과는 다르게 양반이 글을 읽어서 좋다는 승범이였답니다.   

-각자가 책을 읽지만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이전글 '기차' 1-3반 10번 손희승 가족
다음글 '유령놀이' 를 읽고 (5학년4반)